[2011.05.10]감성사진

좀 시간이 지난 사진입니다
원래 네이버 쪽에서 블로그응 소소하게 하다가
전에 하던것들과 겹쳐서 새로운 맘으로 시작하자는 의미로
새로 개설했기에 예전 사진들이 종종 올라 올듯합니다

제목 그대로 감성사진입니다
뭐 그정도가지고라고 말씀하심 할말이 없습니다만
건이는 정말 천진 난만하게 웃고있습니다
하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알러지로 체온이 40도를 육박하면서
밤새 잠도 못자고 아빠인 저와 고열을 이겨내고 있는 사진입니다
어떻게 사진의 구도도 안맞고 피사체만 나왔다고 말씀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맞습니다 하지만 뷰 파인더을 보지않고 건희와 함께 눈을 맞추며 무릎아래서 대충 카메라 렌즈 각도를 건희에 맞춰 보지 않고 찍은 사진이었으니깐요
건희가 이제 첫돌울 맞이하면서 대략 8000천여 컷을 소화한 제 모델입니다만 실제.이리도 자연스럽고 꾸밈없이 웃어주는 사진은 이사진이 유일하다고 할정도로 제가 만족하고 저와 건이의 감성이 묻어난다고 생각합니다

 

건이 사진을 갤럭시탭에서 Photoshop Express로 흑백으로만 보정한 사진입니다^^
약간은 버벅이고 느린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... 그래도 나름 만족하면서 변형시켰습니다.